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통화정책방향(2015년 12월 10일)

2015년 12월 10일 통화정책방향

                     한국은행     등록일    2015-12-10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에서는 회복세가 지속되고
유로지역에서는 완만한 개선 움직임이 이어졌다.
중국 등 신흥시장국의 성장세는 계속 둔화되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증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등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 국내경제를 보면,
내수가 소비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경제주체들의 심리 개선이 미흡한 가운데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고용 면에서는 취업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실업률이 전년동월대비 하락하였으며
고용률은 전년동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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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내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11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가격의 하락폭 축소 및 서비스요금의
오름폭 확대 등으로
전월의 0.9%에서 1.0%로 높아졌으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도
전월의 2.3%에서 2.4%로 상승하였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저유가의 영향 등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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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 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기대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장기시장금리와
원/달러 환율 및 원/엔 환율은 상승하였다.
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예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안정기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미 연준의 통화정책 및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국 경제상황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 자본유출입 동향, 가계부채의
증가세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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