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8일 금요일

차별 없는 디자인 찾자!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 운영

차별 없는 디자인 찾자!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 운영

○ 유니버설디자인 디자인 확산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 탐험대 운영
- 시군 공무원 참여해 정책현장에서 진행
- 문제점 및 개선안 발굴해 환경개선 추진
○ 경기도, 6일 광주시에서
    첫 유니버설 디자인 탐험대 행사
- 하대성 도시주택실장 등
   도 공무원도 동참


경기도가 차별 없는 디자인인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를 운영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나 연령,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경기도가
지난 2011년 도입한 정책이다.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는
일선 시군 공무원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을 체험하게 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새로 도입한다.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는
총 8개 시군 250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1개 시군씩 순회하며 실시되며, 복지시설,
도로 현장 등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해
개선안을 도출할 수 있는 시군 정책현장에서
진행된다.
탐험대는 일반적인 디자인 환경에서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느끼는
불편함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문제점과
개선안은 환경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관련, 6일 첫 번째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광주시 공무원들은
임산부, 노인, 장애인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행동, 시력, 근력저하 등 장애요소를
갖고 의자에 앉기, 횡단보도 건너기,
버스 오르내리기 등을 체험했다.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탐험대 프로그램에는
하대성 도시주택실장 등 도 공무원도
함께했다.
하 실장은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임산부,
노인,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디자인 정책이 갈수록
절실해지고 있다.”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사회시설
전반에 물리적 차별을 최소화 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그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 체험교육’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담 당 자 : 김우찬 (전화 : 031-8008-3913)
 

문의(담당부서) : 건축디자인과
연락처 : 031-8008-3913
입력일 : 2015-05-07 오전 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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