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8일 토요일

"기술금융 대상 기업 57%는 기존 거래 기업" 연합뉴스 보도 관련


[보도참고]연합뉴스(`14.10.15.)의 
기술금융 대상 기업 57%는 
기존 거래 기업 보도 관련

         금융위원회     등록일     2014-10-15




<보도 내용>

□ 연합뉴스는 `14.10.15.(수)
“기술금융 대상 기업 57%는
기존 거래 기업” 제하의 보도에서

ㅇ “기술금융을 통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기업 중 절반 이상은
은행의 기존 거래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담보,보증에서 벗어나
기술력이 좋은 유망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기술금융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고 보도

 

<참고 내용>

□ 기술금융이란 그간 신용등급 위주의
금융에서 벗어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것으로서

ㅇ 기술력이 우수한 경우,
금융권 거래가 없었던 신규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거래기업도 기술금융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도의 취지임

① 그간 신용등급이 낮아 
시중은행을 이용하지 못했던 기업은,
신용등급보다 높은 기술신용등급을
근거로 신규 자금조달이 가능해지며,

 
② 기존 거래기업의 경우,
높은 기술신용등급에 따라 대출한도가
상향되거나 금리가 인하되어 금융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음

 

□ 또한, 기술력이 우수하고 재무상태가
양호한 중소기업은 시중은행 등과
이미 거래 중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ㅇ 현재 기술금융을 이용한 기업 중
신규 기업의 비중(8월말 기준 43.4%)은
작지 않은 수준임

ㅇ 만약, 기술금융 대상을
신규 기업으로 제한한다면,
기술력이 우수한 기존 거래기업을
역차별하게 될 우려가 있음

 
□ 앞으로 금융위는 기술금융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기술신용평가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등 기술금융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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