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6일 월요일

경기도, 메르스 방역대책반 가동 … 대비태세 강화

경기도,
메르스 방역대책반 가동 … 대비태세 강화
○ 도 『방역대책반(종전 신속대응반 →
    메르스 방역대책반)』 본격 가동
○ 메르스 국내 유입 대비 『시군 메르스
    방역대책반 구성 대응 강화』시달
○ 23일 오전,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 시
   대응태세 모의훈련

문의(담당부서) : 감염병관리과 
연락처 : 031-8008-5430  |  2017.06.25 오전 5:32:00


경기도는 최근 중동지역 3개국에서
메르스 감염자 수가 급등함에 따라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17년 중동지역 3개국에서
현재까지 총 155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6월에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월 평균인 1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우선 종전에 운영하던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 대응반을 지난 16일부터
‘메르스 방역대책반(반장 : 신낭현 보건복지국장)’으로
전환해 가동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시·도 메르스 방역대책반 회의결과에 맞춰,
23일 오전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도 감염병관리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 입국자 중
의심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 전 시·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국가지정 격리병상과
메르스 대응 Hot­line 가동을 통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태세 준비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중동지역의 메르스 환자 발생이
소강상태가 될 때까지 주말과 공휴일, 연휴기간에도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 및 전 시·군과 연계해
24시간 방역 대응태세를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