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일기"를 써라는 조언을 자주 들었지만
띠엄 띠엄 일기를 쓰다가 포기를 했던 기억이 있지요.
2010년부터 본격적인 본격적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쉼 없이 글을 글을 올리고 있지요.
대부분의 글들이 "복사 한 후에 붙여 넣기"를 했기에
누가 봐주는 것도 아니고,
글을 올리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아닌데도
어렸을 때 일기를 쓰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NEW 표시"가 없으면 안되는 줄 알고 글을 게시하고 있지요.
아마도, 10년 혹은 30년 후에는 오늘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고 싶었기에, 삶의 흔적을 남기고 싶었기에
쉼 없이 글을 올리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누가 봐주는 것도 아니기에,
글을 게시하지 않아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기에
쓸 말이 없거나, 여려 가지 생각들이 한꺼번에 떠오르면서
갈피를 잡을 수가 없을 때도 많았지만
30년 후에 오늘을 기억하기 위해서 쉼 없이
글을 게시하고 있지요.
때로는 자료를 정리해서 유익한 글을 쓰고도 싶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그리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보면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고요.
때때로 저처럼 고민을 할 텐데도 쉼 없이 글을 쓰는 분들이
존경스럽기도 하고요.
그래도, 20년 혹은 30년 후에 지금을 흔적을 잊지 않으려면
쉼 없이 글을 게시해야 겠지요.
오늘은, 중국 기술의 놀라운 발전 속도와 가격 경쟁력,
그리고 엄청난 광고, 대통령 후보들에 대한 생각과
대한민국의 미래, 관세 전쟁의 진정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과 시진핑의 지도력....등등이
한꺼번에 떠올라서 그냥 흔적만 남기네요.
[참고]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