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1대 대통령 선거 운동을 보면서
이해 할 수가 없는 것들이 있는데요.
"국민의 힘" 당(黨)을 보고 있노라면
아직도 한나라당(黨)이 머리속에 남아 있으며
한나라당이 자연스럽다는 것이고요.
먼저, 이낙연 前국무총리가 김문수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것, 혹은 한나라당과 연합을 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었는데요.
어떻게, 민주당에서 오랬동안 국회의원을 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까지 했던 분이
한나라당(국민의 힘)과 힘을 합치겠다는
결심을 했는지 이해가 안되었고요.
둘째, 김문수 국민의 힘 후보도
청렴, 노동운동, 일꾼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데
한나라당(국민의힘) 후보가 된 것도 싫었지만
윤석열 탄핵 옹호 세력들과 단절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김문수가 아니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셋째, 젊고 똑똑한 이미지에 이번 대통령 선거는
안되겠지만, 다음 혹은 차후 대통령 선거에서는
대통령 후보를 넘어서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준석 후보가
1차나 2차 토론에서 "지식 자랑"을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3차 토론에서는 지식 자랑을 넘어서
해서는 안될 말을 온 국민이 보는 토론회에서
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해서는 안될 이야기를 했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취소를 했어야 했는데
권영국 후보에게까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지를 보고 정말 "내가 잘못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낙연 前국무총리,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를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고
또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없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네요.
[참고]
2025년 5월 26일(월) 미국 증시가
Memorial Day로 휴장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