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에이럭스와 탑런토탈솔루션이
코스닥에 신규상장을 했는데 에이럭스의 하락률이
38%를 폭락한 것을 보면서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자료=naver]
내가 잘못 본것은 아닐까 보고 또 봤는데
하락률이 38%인 것을 보면서,
아무리 주식시장이 투기판이요.
개미들의 피를 빨아먹고 성장한다고 하지만
그 어떤 놈 하나 책임지는 놈이 없고,
그 어떤 놈 하나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것을 보고
더 놀랐습니다.
동네 수퍼나 동네 주유소 보다 적은
기업들을 상장시켜 놓고, 틈만나면
상장폐지되는 투기판 보다 더 개판인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미래는 있는 것인지
이대로 좋은 것이지 묻고 싶네요.
주식 격언에 "원수에게 주식을 가르쳐 줘라"는
말이 있지요. 미운놈한테 주식을 가르쳐 주면
망해서 뒈져버린 뜻이지요.
또, "주식하는 놈한테는 딸을 주지 마라"는 격언처럼
대한민국 증시에서 열매는 한탕을 노리는 회사와
상장주관사, 증권기관만 누리야 되고
고통은 오직 투자자들의 몫인가요.
깜냥(능력)이 안되는 회사들을
수없이 상장시키는 이유는 뭘까요.
얼마나 개판이 회사들를 상장시켜면
"우리 동네 음식점, 우리 동네 구멍가게, 우리동네 편의점,
우리 동네 주유소...."를 상장시키는 더 낫다는 말이
나돌까요.
신규상장 종목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면서
모두 상장을 시켜서 상장종목들을 100만개,
혹은, 외국 기업들까지 상장시켜서 1,000만개를 만들어서
운칠기삼(운이 좋은 놈만 수익을 얻는 것)을
만들자는 말이 나돌까요.
본전만 되면 대한민국 증시를 떠나겠는데...,
빨리 본전이 되어야 할 텐데,
아니, 본전 근처만 오면 좋을텐데....,
[참고]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4년 11월 1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