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일 혹은 3일 前까지만 해도 온 나라가 물난리를
걱정해야 했는데 지금은 폭염을 걱정해야 하고요.
물난리를 겪은 분들은 복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농작물이나 기르던 가축을 잃을 분들, 나아가 가족을
잃은 분들의 고통은 헤아릴 수가 없을 만큼 큰데도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지요.
다른 쪽에는, 여름 휴가와 맞물려 바다와 산으로
그리고 해외로까지 더위를 피해서 피서(避暑)를 떠나는
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요.
콧구멍만한 대한민국에서 이럴진데 세계로 범위를
넓혀보면 어떨까요.
전쟁이 한창인 지역, 물이 부족한 지역, 태풍을 비롯한
기후위기가 휩쓸고 있는 지역, 한 끼 혹은 한 푼을 벌기 위해
몸을 희생해야 하는 지역....,
정말 "세상은 요지경 속"이란 말이 절로 나오고
정말 "세상은 알다 가도 모를 일"이라는 말이
함께하는 시간의 연속이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심해지겠지요.
[참고]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