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불법공고물 뿌리 뽑겠다”
화성시 등록일 2015-10-28
화성시는 최근 동부권역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이 난립해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역 30여 개 아파트 시공사 및 분양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분양 홍보 현수막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대 동부출장소장은
“야간과 주말 단속활동 등 특단의 조치로
동부권역에 난립한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겠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동부출장소는 지난 24일 동부출장소 전 직원이
참여해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주말 불법현수막
정비활동을 펼쳤으며, 연말까지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대대적 야간 합동단속을 펼치고,
불법현수막을 게첨한 분양사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2차례 유관기관 합동 야간단속으로
불법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15개, 배너 및
입간판 40여 개) 수거했으며, 야간 정비 인원을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해 일 400여 장의 불법현수막을
추가로 수거하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