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능력표준 현장점검 및 회의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7-30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지난 28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민간ㆍ공공기관
두 곳을 찾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NCS 활성화' 과제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국민점검반은 각계 전문가들이
국민의 입장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점검ㆍ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민간 협의체다.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공동반장을 맡고 있다.
점검반은 이날 CJ푸드빌을 방문해
NCS를 활용한 직무교육 사례를 들었다.
(주)한국서부발전에서는 공공기관으로써
NCS에 기반을 둔 신규채용을 처음 추진해
성공을 거둔 요인을 분석했다.
이후 점검반은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30일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준경 원장은 "NCS를 통해 기업의
인재 채용비용이 절감되고 능력 위주의
채용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기업의 수요가
정확히 반영되고 NCS 교육 내용이
보완ㆍ발전되도록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점검반은 이번 현장점검과 회의 결과를
토대로 정책과제를 마련해 경제혁신장관회의에서
제안할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거시경제전략과
첨부파일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