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인사이동시
클라우드를 통한 업무인수인계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4-27
인사철이 되면 대상 직원들은
자기 PC에 저장된 업무자료를
옮기느라 분주하다.
더불어 새로운 부서에서 일을 시작할
때에도 보고서 샘플이나 참고자료 등
업무 노하우가 담긴 자료를 복사하고
기존 업무자료를 백업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하지만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정부 부처 내에서 이러한 광경이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5년 봄 정기인사 이동부터
클라우드 저장소를 적극 활용해 업무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수인계로 인한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자리를 옮기기 전, 클라우드 저장소를
활용해 업무 파일을 올리고, 자리 이동 후,
다시 저장소에 접속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자료는 실국간 이동이 가능하며,
중요 자료는 실·국 또는 과를 지정,
해당 소속원만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보안도 유지된다.
이를 통해 보고서의 공유 및 활용도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공무원
인사철 때마다 볼 수 있었던 업무자료의
대이동도 이제 자취를 감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으로 PC 뿐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하여 장소 제약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공무원들이 사무실 개인 PC에 국한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시대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클라우드는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클라우드는
정부3.0 시대 공무원 업무환경 변화의
핵심이다.
이제 업무 노하우는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지식행정의 기반이 될 것이며, 사무실PC
중심의 업무 문화도 현장 중심으로 바뀌어
갈 것이다. 앞으로도 전 부처 공무원들이
스마트한 행정, 연속성 있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행자부에 도입된 클라우드 저장소는
올해 행자부에 도입된 클라우드 저장소는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전 부처로 확산될
예정이며, 이러한 새로운 공무원의 일하는
모습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3.0 체험마당’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담당 : 전자정부정책과 손성주 (02-2100-2924)
담당 : 전자정부정책과 손성주 (02-2100-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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