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7일 월요일

행자부, 400여명 정기 전보인사 단행

행자부, 400여명 정기 전보인사 단행

투트랙(Two-Track) 인사관리로 
전문가와 융합형 인재양성에 중점, 
내부공모 확대로 유능한 인재 발탁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4-26



행정자치부(정종섭 장관)는 
행정자치부 출범(’14.11.19.) 이후 
첫 대규모 4급이하 직원 정기 
전보인사(약430명)를 4.27.(月)자로 
단행하였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2월 발표한
「新 인사운영 3대 원칙 및 10대 혁신방안」에 
따른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투 트랙(Two-Track) 인사관리 차원에서 
이번 전보인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우선, 전략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기재직이 필요한 정보화·지방재정
세제·지방제도·조직인사·국제협력 등 
5개 분야에 84개  ‘전문직위’를 지정하고 
정책기획 우수인력의 균형배치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하였다. 
한편으로, 정부 3.0을 선도하는 부처에 맞게 
부서간 벽을 허물고, 협업 증진을 도모하며, 
정책조정 능력 등 종합적 시각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순환전보를 
이번 전보인사의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이번 정기인사의 주요 특징은, 
우선, 정부 3.0, 전자정부 수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생활환경 개선, 
지방공기업 개혁, 정부 상훈제도기획 등 
국정과제와 행정자치부 역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우수 기획인력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하였다. 
또한, 능력과 열정을 갖춘 공무원들이 
본부 주요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상훈·조직관리·지방공기업 평가 등 
직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팀장 직위에 
대해 내부공모를 통해 역량있는 직원을 
발탁·배치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부내 소수직렬인 공업·방송통신·사서직렬 
공무원을 소속기관에서 본부 주요부서로 
배치하였다. 
아울러, 육아부담자·장애직원, 기피부서 
근무자 등 인사고충자 배려를 통해 따뜻한 
인사가 구현 되도록 하였다. 

행정자치부의 이번 정기인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달여간의 의견수렴*을 
거쳐 명확한 인사기준을 설정하고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추진되어, 
많은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인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번 전보인사는 
직원들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면서, 국가혁신을 선도하는 
행정자치부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협업·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인사혁신을 
계속하여 정부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 인사기획관실 안호 (02-210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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