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場에는 "홍콩 민주화 열풍에 따른 시위"로
혼란이 예상된다고 하락폭이 컸는데요.
다행히, 상당폭 반등을 해서 소폭하락으로
마감을 했는데요.
전세계 11위의 경제규모를 자랑하던 나라의
증시치고는 너무나 가벼워 국내문제 뿐만 아니라
외풍(外風)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요.
무역흑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의
경제발전은 우리와 경쟁관계를 만들기에
중국의 변화가 두렵고요.
전세계 전자산업을 주름잡았던 일본이
엔(¥)화 경쟁력을 앞세워서 산업구조가
겹치는 우리나라를 힘들게 하고 있고요.
지정학적 리스크를 안겨주는 북한은
김 정은의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고 있고요.
가계부채, 기업부채, 정부(공기업)부채로
국내는 바람 잘날이 없고요.
대한민국 증시는 틈만 나면 시계 제로 상황이
연출되는데, 언제나 시계 제로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까요.
2014년 9월 30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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