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교통사고 제로’도시 위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개최
화성시 등록일 2016-12-15
‘교통사고 제로(Zero)’도시를 꿈꾸는 화성시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도 화성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시의원 등 화성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
20명이 참석해 ‘화성시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안’을
심의 ․ 의결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개년 간 추진되는
화성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의 목표는 현행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 42% 감소로 도로교통과 운수산업,
교통약자, 교통문화 선진화 등 4개 부문에
연차별 총 1,163억 원이 투자된다.
또한 15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39개 세부 추진계획이 확정돼
▲교차로 및 주요 가로 등 교통사고 잦은 곳의 개선
▲주요 간선도로 제한속도 하향조정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정비
▲생활도로구역 개선
▲보행교통사고 위험구간 보도 설치 등이 추진된다.
황성태 부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기본계획 세부 이행과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2017년부터 연차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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