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등록일 2015-12-16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7일 서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학현리 ~ 덕우리간
연결도로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류제왕 안중출장소장,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도로는 연장 1.8km의 시도급 도로로써
2009년부터 9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6년간에 공사를 걸쳐 완공했다.
이번 연결 도로는 안중구도심지와
청북신도시를 연결하여 신구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항만ㆍ물류ㆍ교통 기능을 확충하여
『신성장 경제 신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상습정체를 일으키고 있는
국도38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체의
물류비용을 절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