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3일 목요일

경기도,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도로명주소 신문고 운영 결과 발표

도로명주소 안 쓰는 사례 알려주세요,
6개월 동안 8,246건 제보

○ 경기도,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도로명주소 신문고 운영 결과 발표
- 도로명주소 미사용 제보 총 8,246건 접수,
   주소전환 안내문 발송
○ 3월 658건에서 7월 2,127건으로
    제보 증가. 도민 참여 늘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한 도로명주소
신문고에 지난 6개월 동안 8,246건의 제보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제도를 도입한 지난 2월부터
8월 15일까지 6개월간 도로명주소
미사용 8,246건을 제보 받아 이에 대한
도로명주소 사용안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신문고제도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은 사례를 도민이 제보하면
제보 된 미사용자에게는 도로명주소
전환 안내문을 발송하는 제도다.
제보는 도로명주소 신문고 홈페이지
(http://juso.gg.go.kr) 및 시‧군 도로명주소
담당부서에 비치된 신고함을 통해 하면 된다.
도는 매월 50명을 추첨하여
온라인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도는 제도 시행초기인 3월 658건 이었던
제보가 매월 증가해 7월에는 최고 2,171건이
접수 되는 등 도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명주소 미사용 제보유형으로는
영수증 5,481건(66.4%),
인터넷 홈페이지 1,982건(24.0%),
명함 426건(5.2%), 기타 357건(4.4%) 순으로
나타났다.
유병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지번 주소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주소체계로 광복 70년을 계기로
이를 청산했으면 한다.”면서 “도로명주소
안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담당 : 김승호 (031-8008-4943)
  
  
  

문의(담당부서) : 토지정보과
연락처 : 031-8008-4943
입력일 : 2015-08-31 오후 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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