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들어서 세계주요국증시들이
쉼없이 상승하면서 "투자"에서 "투기"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는 것은 어렵지만
"투기"는 본질가치를 넘어 거래가
이뤄지면서, 운(運)에 맡겨서 투자하는
행태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본질가치를 설정하는 문제가
남는데, 본질가치는 투자자들에 따라서
범위가 다르기에 일률적으로 정할 수가
없지만, 저의 경우는 주가총액과 매출액의
비교를 통해서 본질가치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즉, 00회사의 주식 시가총액이 1,000億이라면
매출액도 1,000億을 달성해야 하며,
영업이익 혹은 순이익도 비례해서 회사가
운영되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물론, 위의 기준으로 본다면 대한민국 KOSDAQ
종목을 비롯한 전세계 벤쳐기업들에게는
적용할 수 없음을 알지만 2000년 IT거품이
꺼질 때 적용했으면 무차별적인 손실은
없었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잣대입니다.
분명, 2015년 전세계 주요국증시는
투자를 넘어서 투기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투기의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의문이지만
미국 금리인상이 있기 1~2개월 전까지는
가능하지 안을까 생각하고요.
또한, 증시가 투자가 아닌 투기의 시대로
접어들어서 거품이 터진다면 또 다시 10년을
기다려야만 투기의 시대가 돌아온다는 것도
지난날 학습효과를 통해서 배웠지요.
2015년 4월 23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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