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6일 화요일

2015년 벽두(劈頭)부터 유가(Oil)와 Greece가 증시 발목을 잡나요.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1월 5일이 2015년 2번째 거래일이지만,

첫번째 거래일이야 보통은 새해 첫 거래로
들뜬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기에 첫번째 거래를
제외한다면 오늘이 2015년 첫번째 거래라고
생각해도 좋을 텐데요.

2015년 새해 벽두(劈頭)부터 미국과 유럽증시가
아작이 나는군요.

이유야, 유가하락과 "이번 25일에 실시하는
그리스 총선에서 급진좌파黨인 시리자당이
승리를 하면, 유럽중앙은행(ECB),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이 제공한 2400억$의
구제금융 제공에 대한 긴축경제정책 조건들을
철회하고 유로존을 탈퇴 할 수도 있다"
전망때문에 미국과 유럽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무섭군요.

그리스 뿐만 아니라 유로존에 속한 국가들
중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또 다시 위기가 부상할 수도 있어 무섭고요.

유가하락이야 우리같은 서민에게는 좋을지도
모르지만, 관련산업과 유가급등시기에
대체투자(태양광.풍력 등등)했던 산업도
몰락을 가져올 것이기에 무섭고요.

특히, 자원도 없으면서, 일본처럼 정밀과학
기술도 없으면서 일본이 걸었던 길을
걸어가게 될 대한민국의 앞날은 더 무섭고요.

2015년은 이래저래 무서운 일들이
잊을만 하면 일어날 것 같아서 무섭네요.




2015년 1월 5일 세계주요국증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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