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어찌 이리도 가벼울꼬！

미국증시가 마치 롤로코스터(roller-coaster)를
연상시킬만큼 변동이 심하군요.

미국은 ＄(Dollar)라는 기축통화를 보유하고 있고,
전세계 경제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전세계 경찰을 자임하고 있기에
미국만큼은 경제나 주가가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할 텐데요.

물론, 미국증시가 유럽이나 아시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었기에 키높이(주가지수의
평균 하락률)를 맞추기 위한 측면도 있었다고
위한으로 삼을수도 있지만 미국증시가
roller-coaster를 연상시킨다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미국경제의 단점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또 다시 미국증시는
큰 폭으로 출렁이지 않을까요.

2008년 미국發 금융위기로 미국도
헬리콥터(Helicopter)로 돈을 뿌렸을만큼
엄청나게 발행된 통화들이 전세계의
투자자산으로 이동을 했지만,
세계경제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미국으로 돈이 회귀를 해서,
물가상승과 ＄의 기축통화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지면서, 또 다시 세계경제는 어려움에
빠질수도 있을텐데, 걱정이네요.





2014년 10월 13일 세계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