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2020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문

2020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문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9-12-19

□ 정부는 2019년 12월 19일(목)
대통령 주재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참고]
2019년 경제정책 평가와
2020년 경제여건 점검은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19-2020.html

2020년 경제정책방향 과제 중에서
경제상황 돌파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20_18.html

2020년 경제정책방향 과제 중에서
혁신동력 강화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20_80.html

2020년 경제정책방향 과제 중에서
경제체질 개선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20_76.html

2020년 경제정책방향 과제 중에서
포용기반 확충은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20_52.html

2020년 경제정책방향 과제 중에서
미래 선제 대응은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20_89.html

2020년 특별 중점 관리과제와
2020년 경제전망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20-2020_22.html

2020년 주요 정책 캘린더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20-2020.html

2020년 경제정책방향
- 부처별 핵심과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20_22.html

2020년 예산 512.3조원 규모
2019년 12월 10일 국회 통과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2/2019-12-10-5123-2020.html

2020년 예산 관련 내용들은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9/2020-2020_0.html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 저희 경제팀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2019년 올 한 해 우리경제를 돌이켜보면,
대외여건 측면에서는
글로벌 성장과 교역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며,
당초 예상보다 하방리스크가 크게 확대되었고,

국내적으로는 생산가능인구의 본격적 감소,
1인가구 및 온라인 판매의 빠른 증가 등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중(二重)의 도전이 중첩된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는 경기 하방압력에 총력 대응하면서
혁신적 포용국가의 토대 마련에 진력해 왔고,
성과도 있었습니다.
제2 벤처붐 확산 과정에서
유니콘 기업이 증가하는 등
혁신분위기 확산과 함께,
고용, 분배 측면에서도 개선이 흐름을 보이면서
민생여건도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활력이 둔화되고,
구조혁신 지체 등으로
잠재성장률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 등은
시급히 보완해야 할 과제들이라고 사료가 됩니다.

내년도 여건을 보면 긍정적인 기회요인과 함께
리스크 요인이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글로벌 성장과 교역이 회복되고,
우리 주력 산업인 반도체 업황 역시
금년보다 개선된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며,
최근 미중간의 1단계 합의도
이러한 분석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적극적인 거시정책과
최근의 경제심리 개선 흐름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다만, 글로벌 불확실성과
국내 건설투자의 조정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기회요인은 최대한 살리고
리스크 요인들은 철저히 관리하여
내년 경기반등의 모멘텀을 확실히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긴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은
이러한 엄중한 인식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1 + 4의 5가지 정책방향」을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내년 반드시 경기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경제상황 돌파’를 별도의 정책 카테고리로

설정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금년도 경제정책방향,
즉 혁신동력의 강화, 경제체질의 개선,
포용기반의 강화, 미래선제대비 등
4가지 기본 틀을 일관성있게 유지하여
정책의 연속성을 제고하고자 하였습니다.

추가적인 체감성과 창출 노력이 요구되는
①혁신동력과
②경제체질의 경우
정책 컨텐츠를 집중 보강하고,
정책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③포용강화와
④미래대비 노력에 대해서는
성과 확산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의
핵심내용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 경제상황 돌파 】
먼저, 1 + 4 정책방향중
별도 정책방향으로 제시한
“경제상황 돌파” 부문입니다.


최우선 돌파구는 투자입니다.
투자의 회복 강도가
내년도 경기반등의 폭을 결정하는
핵심이 될 것입니다.

민간투자 25조원, 민자투자 15조원,
공공투자 60조원 등 3대 분야에서
총 100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집행하는 등 민간과 공공부문의
투자여력을 총동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저 1%대 파격적인 금리의
4조5천억원 규모 설비투자 촉진
금융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투자촉진 세제 3종 세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민간투자 촉진을 전방위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내년도에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기업이 역대 최고수준이 되도록
각별히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산업단지 내에 중소․중견 유턴기업
전용 임대단지를 조성하는 등
유턴기업 유치 촉진방안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발표하고
시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최근 소비심리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국내소비・관광 중심의
내수 진작에도 최대한 역점을 두겠습니다.

10년 이상 노후차를 신차로 교체시에
개별소비세를 70% 인하하고,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붐업을 위하여

해당기간중 하루를 지정하여
부가가치세를 환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관광 분야에서는 우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방한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열겠습니다.

해외에서 호응이 높은 K-콘텐츠,
K-뷰티, K-푸드 등 소위 3K 산업 육성과 함께
이들 3K를 연계한 K-culture 페스티벌도
연 2회 개최하도록 하고,
비자 편의 및 항공・숙박 바우처 제공 등을 통하여
방한 관광객의 한국 재방문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건설투자의 경우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조정국면이 예상됩니다.
이에 안전투자 중심의 23조2천억원 규모
SOC투자 그리고 10조5천억원의 생활SOC 투자
그리고 도시재생사업 투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주거복지로드맵 상의 105만2천호 계획의

일부를 앞당겨 진행하는 등
정부차원의 마중물 노력을최
대한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수출규모 6위 국가의 위상을
지켜내기 위한 수출총력지원도
보다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3대 주력 수출품목과
3대 시장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수출금융 지원규모도 금년보다
약 24조원 정도 증가한 241조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이와함께, 글로벌 바이오헬스 펀드
1,000억원 신규 조성 등 서비스수출을
보다 활성화해 나가고,
신남방정책의 고도화, 신북방정책에 대한
성과 확산 등 대외진출 전략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민생에 직결되는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노력도결코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지방 중소․벤처기업 전용펀드를
1,000억원 추가 조성하고,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와같은 국가균형프로젝트의 일부는
지역 도급을 의무화하는 등
지역의 혁신창업과 지역경제의 활력제고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아울러, 거시경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하여
부동산, 가계부채, 외환․금융, 통상,
기업 구조조정 등
우리경제의 5대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관리․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혁신동력 강화 】
다음은 4대 정책방향중
첫번째인 혁신동력 강화입니다.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잠재 성장경로 자체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혁신동력 강화 노력을 가일층 강화하겠습니다.
먼저, 제2의 반도체 산업 발굴을 위하여
신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Data, Network,
AI 등 소위 DNA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소위 신산업 BIG3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데이터3법 개정과 연계하여
데이터경제를 내년 본격 확산하고,
과감하고도 선제적인 5G 투자는 물론,
이와같은 5G와 산업과의 결합을 의미하는
5G+ 전략을 적극 촉진하는 한편,
AI산업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주력산업의 경우 금년에 마련한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토대로 하여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융복합화를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우
핵심 기술개발에 대하여
3년간 5조원을 집중 투자하여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서비스산업도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으로서
내년 본격적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범정부 서비스산업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서비스산업 중장기
혁신전략을 마련하고,
‘K-뷰티 혁신전략’ 에 대한 수립,
산림휴양관광 시범사례 추진,
의료접근성의 제고 등과 같이
유망서비스 분야별 육성대책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조성된 제2 벤처붐 확산의 연장선상에서
2022년까지 유니콘 기업수 20개를 목표로 하여,
스케일업 펀드를 3조2천억원 규모,
예비유니콘기업 특별보증 2천억원 지원 등
스케일업 중심의 벤처․창업 생태계도
가일층 강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혁신분야의 정책금융 공급규모를
금년보다 43조원 늘려 479조원까지
대폭 확충하고, 성장성과 기술력을 중심으로
기업 여신심사체계도 전면 혁신하여
모험자본 공급이 최대한 확대되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체질 개선 】
다음은, 4대 정책방향중
두 번째 카테고리인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입니다.

규제혁파는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투자 촉진 대책’입니다.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체감성과를
반드시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내년 현장의 개선 요구가 큰
5개 영역, 10대 규제집중 산업분야를 선정하여
규제에 대해서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겠습니다.

올해 본격화된 규제샌드박스 사례도
내년에 200건 이상 추가 창출토록 하고,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규제샌드박스 승인 기업
성장프로그램’도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해관계 충돌이 있는
신사업에 대한 돌파구 마련을 위하여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인
가칭 ‘한걸음 모델’을 구축하여
맞춤형으로 상생형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구조 전반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총론적인 접근과 함께 각론적인 접근도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혁신동력 강화를 위한
산업혁신 노력과 함께 노동혁신, 재정혁신,
공공혁신 등 분야별 구조혁신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노동분야의 경우, 고용안정성을 바탕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정분야는 누수 방지 노력과 함께,
관행적인 민간 보조사업에 대한
제로베이스의 검토 등 지출효율화 노력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공공혁신과 관련해서는
임금피크제 인력을 중소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위 ‘셰르파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하는 등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울러 효율성 중심으로 관리시스템을 개
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경제활동인구 총량 유지 노력도
병행 추진하겠습니다.

새로운 고령자 일자리 모델
도입방안을 마련하고,
고령자의 노동시장 참여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육아휴직 활용여건을 개선하고,
보육여건을 확충하는 것을 통하여
여성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그리고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포용기반 강화 】
다음은 4대 정책방향중 세 번째 카테고리인
포용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입니다.
경기변동에 민감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구조혁신 과정에서 포용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용기반을 더욱 촘촘히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청년, 중년, 신중년, 노인, 여성 등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경제의 중추 허리층이지만
일자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가장 큰 40대에 대해서는
내년 종합적인 실태조사와 현장의견 수렴을 거쳐
1/4분기중 “40대 맞춤형 고용대책”을

별도로 마련하여 발표․시행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소득1분위 계층, 빈곤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포용성이
지금보다 더 강화되어야 합니다.

소득하위 40%까지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EITC 최소지급액을 인상하며,

74만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고,
내년 하반기에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되도록 하는 것 등을 통하여
보다 촘촘하고 두텁게 국가적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서민의 소득기반 확충을 위하여
통신, 의료, 교육, 주거 등
필수 생계비를 경감해 나가는 한편,
저소득층 대상 햇살론17을 5,000억원
추가 공급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도
확대해 나겠습니다.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3조원으로 확대하고,
영세 소상공인 25만명에 대한
특례보증 5조원을 추가 공급하는 한편,
소상공인 특별 금리대출을 금년보다
4천억원 늘린 2조7천억원을 공급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공정이슈’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공기와도 같습니다.
갑을문제 해소를 위한 거래관행의 개선,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강화,
소비자 권익 보호 등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우리 사회 전반에 체화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3곳 이상 추가 창출하여
노사상생의 협력사례를 내년 전국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미래 선제대응 】
4대 정책방향중 마지막인
미래 선제대응을 위한 정책과제입니다.
무엇보다 가속화되고 있는 인구구조와
가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을 본격화
해나겠습니다.

특히, 10가구중 3가구가 1인가구가 될 정도로
1인가구가 대종(大宗)인 시대에 맞추어
정부의 각종 정책들을 재점검하고,



내년 상반기중에 주거․복지․산업적 측면 등을
아우르는 소위 종합적인 솔로이코노미
대응전략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심화되는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여
주거․출산․보육 등 전 단계에 걸친
종합지원과 함께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고령친화산업 육성 등 고령화 대응
정책노력도 가일층 강화해 나겠습니다.

국민 안전과 삶의 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교통사고, 산업재해 사망자, 자살률 등
소위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강력히 추진하여
그 체감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내년중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단속카메라 1,500개, 신호등 2,200개가
차질없이 설치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제시된 정책 중에서
최우선적으로 확실히 체감성과를 내야하는
정책과제들은 별도로 정리하였습니다.

소위 「활력․포용 8대 핵심과제」와
「5대 부문 구조혁신」으로 재정리된
과제에 대해서는
내년에 그 진행상황과 성과를
매월 각별히 점검․관리하면서
반드시 성과가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금년보다 개선된 2.4%로,
신규취업자수 증가는 25만명 수준으로
목표로 삼았습니다.

내년도 경제여건을 보면
불확실성과 리스크 요인도 있지만,
기회요인도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정부는 세계경제의 회복성 등
기회요인을 최대한 활용하여
반드시 내년 경기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어 내고, 성장 목표치를 달성하고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생산성을 높여서 잠재성장률 자체를
끌어올리기 위한 토대도 확실하게 구축해
나가도록 진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의지에
확신을 갖고 우리 경제의 반등과
도약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올 한해 현장에서는
“어렵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그러나, 내년 2020년은 “나아졌다”,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현장에
가득 찰 수 있는 그런 해로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정부 경제팀, 최선을 다해 총력을 기울이며
진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 남 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 양 우
고용노동부 장관                이 재 갑
국토교통부 장관                김 현 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 영 선
금융위원회 위원장            은 성 수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정 승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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