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7-06-01
평택시는 지난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 한연희 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학계 및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스마트도시는 4차산업혁명의 화두로 제시되고 있는
IoT, 빅데이터, 5G와 같은 첨단기술을
공공부문의 서비스와 도시공간 내에 적용한
지능화된 도시를 말한다.
이날 영상정보운영사업소에서 주관한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시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보고를
시작으로 ‘열린도시, 성장하는 경제, 함께하는 시민의
평택 스마트시티’ 라는 비전하에, 스마트도시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비롯하여 기존 U-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기술발전 트렌드와
새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스마트 서비스의 제시
도시구조 개편에 따른 안전도시 구상
원도심 지역 내 ICT기술 적용방안 등이 보고됐다.
이에 대해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의 현안사항과
여건을 정확히 분석 및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도농복합도시에 특화된 서비스,
스마트시티 서비스 운영주체, 중앙부처의 동향 반영,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오는 8월까지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평택시의 스마트도시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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