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외래․돌발해충 방제에 총력 !!
- 무인헬기 ․ 방제차 활용 적극방제
평택시 등록일 2017-05-29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6년 배 과수원 등 150ha 이상의 농경지에 피해를
입혔던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돌발해충 사전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 관내 전문방역업체 협조로 무인헬기를 활용한
산림지역 방제를 실시 중에 있으며, 산림녹지과와
수시예찰과 방제 협업체계를 구성하여 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5월 중 예찰결과
현재 약충(1~2령) 상태인 미국선녀벌레가
농경지부근 아카시아 나무를 중심으로 부화가 되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6월말에서 7월초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이에 오는 6월 16일까지
외래․돌발해충 전용약제를 신청 받아
해당 농협(과수, 안중, 송탄)을 통하여
약제를 공급받도록 하여 과수원 등 농경지에
미국선녀벌레 약충이 보이는 즉시 전용약제로
방제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외래․돌발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합동 협의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으며,
“농가들 또한 적기에 개별방제를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