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인근 청정 농산물,
서울에서 최대 30% 싸게 사세요.
한국지역진흥재단,
5월 2~4일 농산물 특별 판매전 개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4-29
북한 미사일 발사실험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지원을 위한
농산물 특별 판매전이 열린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판매전은 5월 2일~4일 서울 강남구 고속터미널 내
지역홍보센터에서 개최되고, DMZ에 인접한
9개 시군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게 된다.
그간, 개별 지자체가 각각 참여하는 판매전은 있었지만,
여러 시군이 함께하는 직거래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전에는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헛개진액,
건쑥, 인삼, 홍삼농축액, 한과, 잡곡류, 수리취떡,
황태포 등 30여 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이 시중보다 5~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한편, 행자부는 국가안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11개 부처와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및
국세 징수유예, 소상공인 금융지원,
농축산물 군부대 우선 납품 등 14개의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담당 : 지역경제과 최병철 (02-210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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