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해외자본 유치 금의환향
- 미국에서 7억3천2백만불 규모의
투자유치 MOU 체결
평택시 등록일 2015-11-02
공재광 평택시장이 뉴욕, 펜실베니아,
모빌, 샌프란시스코 등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31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지난 26일과 29일(현지시각) 미국의 뉴욕과
펜실베니아, 프리몬트에서 유진초저온(주),
(주)에어프로덕츠, (주)YKMC글로벌 3개 기업과
총 7억3천2백만불 규모의 투자 유치 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자유치는 유진초저온(주)와 5억불,
(주)에어프로덕츠와 2억1천4백만불,
(주)YKMC글로벌과 1천8백만불의 대규모로
시는 이들 3개 기업의 고용효과가
직접적으로 1,000여명, 간접적으로는 10,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 평택은 국제항만 평택항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첨단산업도시로써 주거, 교육, 문화,
관광 기능이 갖춰진 도시로 2020년에는
인구 9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게 된다”고
시를 소개하며,
인사말을 통해 “평택에 투자를 결정해 준
유진초저온과 에어프로덕츠, (주)YKMC글로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우리 평택시 유사이래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해외자본 유치인 만큼 기업에서 목표로한
최대의 투자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투자유치 성과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직접 진두지휘해
큰 결실을 맺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7억불 규모의
해외자본 유치는 도가 지난 한 해 동안 유치한
해외투자유치금액 18억 3000만불의 40%에
육박하는 대규모 수준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공 시장은 27일(현지시각)에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맺은 모빌시
윌리암 S. 스팀슨 시장을 만나 경제, 문화,
스포츠, 청소년 분야에서 우호교류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어 28일에는 모빌시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리셉션에서
우리시의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소개하고
우리시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밖에도 공 시장은 UN본부를 방문
오준 대사 예방, 앨라배마 주시자 예방,
앨라배마 대학 방문, 앨라배마 항만청 방문,
브루클리 에어로플렉스 산업단지 방문,
센프란시스코 총영사 예방 등 미국 주요
정ㆍ재ㆍ학계 지도자들과도 만나 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
한편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유진초저온(주)는 오성산업단내 92,151㎡ 규모로
향후 5년간 5억불을 투자해 LNG초저온
물류단지를 개발하게 되고,
(주)에어프로덕츠는 장당산업단지내
34,167㎡ 규모로 2억1천4백만불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초고순도 가스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주)YKMC글로벌은 오성산업단지내
24,000㎡규모로 1천8백만불을 투자해
반도체 부품제조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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