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7일 월요일

경기도, 9월 25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실시

가을걷이 앞두고 농기계 무료 수리 받으세요.

○ 경기도, 9월 25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실시
○ 7개 농기계 제조업체 기술자가
    시군 순회하며 무상 수리
○ 무상수리 원칙, 부품 소요될 경우에만
    실비 청구


경기도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등 가을철에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해 준다.
도는 9월 25일까지 용인, 안산, 평택, 화성,
광주, 김포, 이천, 안성, 여주, 양평, 남양주,
파주, 포천, 가평, 연천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가을철 농업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수리봉사에는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 등 7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봉사는 이들 업체 소속 12명의 수리기사가
7개 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순회 봉사지역은 농업인들은 간단한 점검과
수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부품이 소요될 경우 부품 값은 실비로 청구한다.
현장수리가 불가능하면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해
준다.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걷이 전에
농기계를 정비해 영농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지도하여
농업인들의 자체수리 능력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도 병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기간에 수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군을 통해
순회 수리 일정을 사전에 농업인들에게
홍보했다.

담당 : 최미현 (031-8008-5453)
  

문의(담당부서) : 친환경농업과
연락처 : 031-8008-5453
입력일 : 2015-09-04 오후 7: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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