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그리고 미국

Google 실적호조로 주가가
큰 폭 상승해서 뉴스의 중심에 서서
여타의 뉴스들은 주목을 받지 못하네요.

예로, EU가 그리스(Greece)에
72억 유로(€) 단기 지원금을 승인했다는 소식,
Russia 증시는 여전히 침체인 소식,
Iran(이란)의 핵협상 타결로 이란의
원유수출이 증가할 수 있어서 유가 회복이
힘들 것이라는 것 등등요.

Google의 주가상승에 힘입어
NASDAQ지수가 사상최고가를
갱신했다고 언론들이 야단들이지요.

미국은, 인터넷을 비롯한 IT와
Bio, 우주항공, 금융 등등에서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당기간은 적수(敵手.rival)가
없을 것 같지요.

중국이 미국의 맞수(rival)가 될 거라고들
하지만, 중국은 우리나라가 걸었던 길을
걸어올 것이기에 미국의 최소한 수십년은
미국의 맞수가 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즉, 중국의 경제력은 거대한 땅과
풍부한 인구로 날로 증가하겠지만
정치.경제.사회시스템이 미국만큼
변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기에요.

생각할수록 대단한 미국,
앞으로도 수십년은 미국이 국제경찰로
세계 중심국가로 남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Google의 주가 상승률 16.26% 보다
Google 주가가 주당 하루에 약 100＄
상승했다는 것이 놀랍네요.



2015년 7월 17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2015년 7월 17일 Google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