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3일 목요일

최 부총리, 이집트 개발 수요에 EDCF 통해 협력

최 부총리, 
이집트 개발 수요에 EDCF 통해 협력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4-19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세계은행에서 나글라 에화니 이집트
국제협력부 장관을 만나 "한국은
이집트의 개발 수요에 발맞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활용한 정책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한국과 이집트의 경제협력 동반관계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에화니 장관은 "그동안 EDCF,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신탁기금
등을 통한 한국의 기여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에화니 장관은
"이집트가 EBRD 정식 수원국이 돼
투자가 계속될 수 있도록 한국이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고, 최 부총리는 "이집트가
시장경제 체제 및 민주주의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정식 수원국 지위를 부여받아 투자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최 부총리가 이집트 원전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자 에화니 장관은 "올해 안으로
경쟁입찰에 들어갈 것"이라며 "한국 원전분야의
기술력과 자금 동원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나카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국제개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나카오 총재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I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ADB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기구과(044-215-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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