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기획재정부, 1860억원 규모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추진

기재부, 1860억원 규모 
국유지 위탁개발사업 추진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1-26



기획재정부는 지난 21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제출한
총 사업비 1860억원 규모의
위탁개발사업 4건(나라키움 여의도빌딩,
나라키움 대학생 주택, 서대문세무서,
중부세무서)을 승인했다.

'나라키움 여의도빌딩' 사업은 
공군이 관리하는 서울 여의도
테니스장 부지에 총 사업비 1041억원을
투입해 지하 6층, 지상 25층,
연면적 4만235㎡ 규모의 민관
복합시설을 개발하는 계획이다.

이 시설은 공군 관사와 지방 이전
공무원들의 서울 출장용 관사,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활용된다.

'나라키움 대학생 주택'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과 강동구 성내동에
총 사업비 31억원을 투입, 각각 26개실 및
10개실의 대학생 주택을 내년 11월까지
완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국유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사업화한 것으로,
해상 컨테이너를 활용해 단기간 내
 저렴한 대학생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대문세무서' 및 '중부세무서' 사업은
30년 이상 지난 안전진단 D등급 이상의
노후 청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서대문세무서 393억원,
중부세무서 395억원 수준이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사업에 들어가
2017년 12월 '나라키움 여의도빌딩' 준공을
시작으로 2018년 중반까지 모든 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유재산조정과(044-21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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