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가로수 병해충방제사업 추진』
- 가로수 수간주사로 농약사용 줄인다.
평택시 등록일 2017-05-25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박노식)는
가로수 병해충 피해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함을 물론
도심지의 쾌적한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가
로수 병해충 수간주사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가로수의 병해충 발생 빈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이면 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응애피해로 인하여 잎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조기낙엽 현상이 나타나는 등 피해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송탄출장소에서는
작년도에 가로수 2,000여주에 대한 수간주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피해가 감소하는 등
많은 효과를 보았으며,
금년도에는 가로수뿐만 아니라 녹지대 등의
수목으로 확대하여 송탄출장소 앞 벚나무 등
7,000여주에 대한 수간주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수간주사는 나무줄기에 주사를 놓아
약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약제 살포시 약제가 바람에 날려 차량과
행인 등에게 피해를 주는 등의 민원 발생 요인을
최소화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제의 효과가 지속되어 연 1회 방제로
충분한 효과를 보고 있어 방제효과 뿐만 아니라
경제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장소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심지 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중한 탄소흡수원인 만큼 병해충 예찰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로수 병해충 방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간주사의 확대 실시를 통한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늘 푸른 가로수로 관리하여 녹음을 통한
도시경관 증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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