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일 금요일

국제유가(OIL)가 상승하네요.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2008년 미국發금융위기 이후에
처음으로 원유 생산량을 감산하기로 합의하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3대 지수
(두바이, 브랜트, WTI) 모두 배럴당 50달러($)넘었네요.

여기에 비(非)회원 산유국인 러시아도
하루 30만배럴 감산하기로 합의한데 이어서
아제르바이잔도 감산에 동참의사를 밝혔다고 하지요.

지금까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감산이 자주 논의되었지만
실패를 했고, 태양열을 비롯한 대체제의 활발한 투자와
세계 경제침체에 따른 산유국별 이해득실이 다르고,
유가가 상승하면 생산량을 증대할 국가들이 생겨나면서
국제유가의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을 했지요.

그러나, 전문가들은 벌써 배럴당 55달러~60달러까지
전망을 하고 있으며, 유가가 상승할 수록 전망치도 높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국제유가가 60달러를 넘어서면 미국산 원유가 시장에
나올 수 있어서 유가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하지만
투기세력이 가담을 한다면 상황이 틀려지겠지요.

어제도 이야기했듯이, 국제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고통을 가중시키기에
하향 안정이 지속되어야 할 텐데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12/opce-2016.html)


2016년 12월 01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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