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한민국증시는 브랙시트(BrExit)와
美 트럼프의 당선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출렁였지만
큰 변화는 없는 해로 기록되지 않을까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02/2015-10.html)
첫째, 거래시간 연장이 주식투자자들에게는
가장 큰 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2016년 4분기는
언론과 정치권의 공방과 시민들의 데모로 사회 분위기가
침체되면서 소상공인들이 뒈져나가고 있고요.
관련 대기업들의 조사가 진행되면서
기업들의 불신이 더 커졌고요.
셋째, 2016년 상반기에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개성공단 폐쇄로 한동안 시끄러웠고요.
넷째, 한미약품의 공시지연과 미공개 정보를 이용으로
한미약품을 비롯한 제약.바이오주의 추락도
투자자들에게는 큰 충격이였고요.
다섯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실시되었지만
국민들의 외면으로 성과가 없었고요.
여섯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불신이 있었고요.
일곱번째, 힐러리 클린턴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도
투자자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왔지요.
여덟번째, 2016년 비록 1차례의 금리인상 밖에 없었지만
미국의 금리인상도 중요 소식이고요.
아홉번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와 최순실 게이트로
대한민국 경제가 뒈져가고 있고요.
열번째, 우리와는 큰 관련이 없는 BrExit로
주가가 출렁였고요. THAAD 배치로 중국의 반한감정이
싹트고 있고요.
결론은,
대한민국은 경제주체들의 부채문제가 표면화되기
시작했으며, 마지막 남았던 아파트 분양시장 마져
얼어붙으면서 경제가 추락하고 있는데,
김영란법이니 최순실 국정농단이니 박근혜대통령 탄핵이니
북한의 끊임없는 무력시위 등등으로 내수시장을
완전히 얼어붙게 만들어 버리고요.
미국 금리인상에 강대국들의 보호무역에
Italy 금융부실까지 표면에 등장하면서
미래가 암울해지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은 어떨까요.
2017년 하반기부터는 고통이 피부로 와닷지 않을까요.
2016년 12월 20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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