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권미자 주무관,
‘2016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화성시 등록일 2016-11-20
화성시 권미자 주무관이
지난 17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개인부문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 600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의료급여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절감
우수사례를 공유코자 마련됐다.
권미자 주무관은 ‘노숙자!! 나도 꿈같은 내 집이
생겼다고 전해라’는 수기를 통해 노숙인 행려환자로
4년 동안 병원에서 생활하다 올 2월 동탄4동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A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권미자 주무관의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A씨는
술과 담배를 끊고 우울증 등 질환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게 삶의 질이 향상됐으며, A씨에게 지급되던
의료비도 월 384만원에서 월 18만원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
김현옥 복지정책과장은“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관리사들과 함께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급여사례관리는 의료급여제도를 이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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