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6일 수요일

대통령기록관, 세종시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지역발전에 중앙·지방이 따로 있나요.
대통령기록관, 세종시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4-05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양 기관의
‘상생협력 협약’을 5일(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기록관이 시민에게 개방된
행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세종시를 문화도시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협약으로 대통령기록관과 세종시 간에
전시, 관광·홍보, 일반 행정 등 3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그동안 양 기관은 실무회의를 통해
①「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특별전 공동전시 개최,
②대통령기록관을 포함한 세종시 시티투어 코스 등
   상설 관광코스 개발,
③세종시 일자리 창출 지원 등 8개의 세부 협력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대통령기록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소수자 초청 견학 프로그램’을 우선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와 인근지역의 문화·복지센터,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대통령기록관과 세종시 관계자는 협약식 후 다양한
물질로 만들어진 기록물들을 과학적으로 보존하고
복원할 수 있도록 최첨단 장비와 시설로 꾸며진
대통령기록관의 기록물처리실을 관람하고,
세종지역의 민간 기록물이나 유물의 보존·복원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중앙과 지방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는 양 기관의
발전 뿐 아니라, 국민을 위한 행정기관의 노력이
바르게 전달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협력관계의 유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상호 협의를 약속했다.

담당 :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박성배 (044-21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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