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3일 수요일

경기도, 설 연휴 재난.안전 대비 특별경계근무

경기도,
설 연휴 재난·안전 대비 특별경계근무

○ 도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
○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설을 맞아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재난안전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2016.2.5.~2.11.) 중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902개소) 특별관리 및
순찰강화 등 사전예방활동을 전개하여
24시간 감시 및 순찰체제를 강화한다.
특히 귀성객이 몰리는 역, 터미널,
고속도로 등 22개소에 119구급차등
22대(구급차 21, 펌프차1)와 응급구조사
45명을 전진 배치해 현장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이송 등 119서비스를 강화하여,
안전한 귀성과 귀경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취약대상, 대형공사장, 휴무공장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185개소에는 취약시간대 통행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처한다.
119상황실에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운영하여
병원·약국 정보 등 구급상담을 원활히 하기
위해 상담회선(7→10회선)을 증설해 빈집 가스차단,
차량사고, 수도 동파, 전기누전 같은 민원신고도
적극 대응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도민들과 모처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응급상황 시 119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소방공무원 전원이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 당 자 : 고문수 (연락처 : 031-230-4550)
 
문의(담당부서) : 재난대응과
연락처 : 031-230-4550
입력일 : 2016-02-02 오후 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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