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화성시 등록일 2015-12-21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하는
‘화성 고용복지 플러스센터’가 21일 오후 2시
화성시 봉답읍(동화길 85 이원타워 7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이하 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자치단체의
고용․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제거한 협업모델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화성시일자리센터 및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자리센터 및 복지지원팀과 고용센터
기능이 융합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전문기관들의 참여로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고용-복지 외에도
금융상담 등 종합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센터는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참여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기회가 확대되고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수 지청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이제 명실상부한 정부 3.0 국민대표 서비스
기관”임을 강조하며 내실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산하기관, 민간단체가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한 공간에서 함께 고민하고 소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문제해결이 이루어질 것”이라
환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문을 연 10개소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운영실적 분석 결과,
지역내 취업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해
전국 평균 10.7% 증가한 것 보다 10%p 이상
월등한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올해 전국적으로
30개소를 개소하고, 2017년까지 100개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센터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031-290-08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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