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 “친절한 공무원이
경기도 위상 높인다”
○ 남 지사, 9일 친절・칭찬 공무원
30명 초청해 오찬 하며 격려
- “칭찬 받는 공무원에게 상 드릴 것.” 약속
- “칭찬 받는 공무원에게 상 드릴 것.” 약속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9일 수원 모처 음식점에서
도청 공무원들과 점심 식사를 같이 하며
“친절하게 공직자의 의무를 지켜준 여러분
덕분에 경기도의 위상이 올라갔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는 남 지사가 도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해주고 세심한 배려로
도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찬에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에게 칭찬받거나 적극 행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도청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직급도 과장급 간부공무원부터 하위직 공무원,
콜센터 상담사까지 다양했다.
남 지사는 참석자들 한 명 한 명에게
어떻게 도민과 소통했는지를 묻고
“어떻게 하면 도민들이 감동받는지
아는 분들이다.
여러 번 도민께 칭찬받는 공무원은
타의 모범이 되도록 이달의 칭찬,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해서 상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남 지사는 또 매주 도민들과 직접 상담하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경험을 소개하며
“민원인 중에는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있다.
상담으로 문제가 해결되면 가장 좋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도 문제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절반 이상
만족하신다.”며 “공공이 그간 브레이크
역할을 많이 했다면 앞으로는 가속페달을
더 밟는 액셀러레이터가 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날 남 지사는 도민들로부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여러 차례 칭찬 받은
정상훈 주무관과 주동욱 주무관을 칭찬왕으로
추켜세우는가 하면, 콜센터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서유진씨에게는 악성 민원으로 힘든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묻는 등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주동욱 주무관은 “모두 열심히 일하는데
대표로 칭찬을 받았다. 경기도 공무원들은
다 친절한 공무원이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요양원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정상훈 주무관은 “요양소 어머니들이
도청에 민원 차 많이 방문하시는데,
여름엔 시원한 물을 드리고 겨울엔 따뜻한
차 한 잔 대접했을 뿐이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오찬에 앞서 도민들이 보낸 영상편지도
소개됐다.
하늘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이명희 씨는
“정말 더운 날 오셔서 전기를 연결해줘서
시설이 환해졌다.
어르신들 프로그램 하는 데에도 너무 좋고,
다른 것도 점검해줘서 누전 걱정 안하고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재능기부팀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도청 회계과 직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팀은
노후하거나 열악한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전기, 수도 등 생활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
남양주 미래부동산 서종태 대표는
“도시주택과 김용만 주무관을 칭찬하고 싶다.
민원인의 지적사항을 인정해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잘 마무리됐다.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도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군포시 궁내초등학교 박성애 교감과
유혜령 궁내초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얼마 전 학교 앞 불법 주차된 자동차 때문에
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했었다.
도청과 시청 관계자분들이 현장을 살피고
학부모 간담회까지 열어서 해결책을 마련하려고
노력해줬다.”며 “지금은 불법주차 경고 표지판과
중앙선 안전봉이 설치돼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학하며 공부 잘 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담 당 자 : 김미숙(전화 : 031-8008-3032)
문의(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연락처 : 031-8008-3032
입력일 : 2015-11-09 오후 2: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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