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화성우체국,
새 우편번호의 조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등록일 2015-08-04
화성시는 4일 오전 11시 화성우체국과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일부터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한
새 우편번호가 시행됨에 따라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 관리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활용과
우편 서비스 집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된 새 우편번호는 모두 5자리로
앞 두 자리는 시·도를, 뒤 세 자리는
시·군·구의 일련번호를 나타낸다.
시는 새 우편번호 시행에 앞두고 조기 정착을
위해 새 우편번호판을 제작해 화성우체국의
협조를 통해 부착해 왔다.
최현길 건설교통국장은 “시민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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