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한국고용정보원,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신청사 개청식


한국고용정보원, 신청사 개청식
- 세계적 수준의 국가고용정보기관,
   충북에서 새 출발

부서: 투자유치지원과,대외협력과 등록일: 2014-11-11 11:00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11. 11.(화) 15시에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신청사에서 이주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경대수 국회의원, 설문식 충청북도정무부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06년 설립된 이래
국내외 다양한 고용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과
직업능력개발훈련정보망 (HRD-Net, www.hrd.go.kr) 등
다양한 국가 고용정보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정보의 수집 및 분석·제공과
직업진로에 관한 조사·연구, 인력수급전망,
고용동향조사, 고용서비스와 일자리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부지면적 11,161㎡,
건축연면적 14,405㎡)로 ‘13년 1월에 착공하여
’14. 8월 준공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280명이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인사말에서
“고용정보원이 지난 4월에 ‘제2개원’을
선포하고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수요자 중심의
사업들이 충북 이전을 계기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 중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5㎢에 2016년까지
한국고용정보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4만2천명 규모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상반기에 충청북도, 진천·음성군,
충북도교육청, 음성교육지원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사전점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현장점검*도 실시하였다.

* 고속국도(진천 IC등) 혁신도시 안내표지판 설치,
방문 민원인을 위한 연계버스 확충, 유치원 운영시간 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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