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7년 을지연습 사전보고회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7-08-16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직자와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군부대를 비롯한
각 실·과·소별 을지연습 준비사항을 보고받고,
비상시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를
확인·점검했다.
을지연습 사전보고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안보 상황이 위중한 가운데
을지연습을 실시하는 만큼,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전시체제로 전환하여
대응 할 수 있도록 실제처럼 을지연습에 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상수도, 의료, 방역 부문에
대한 비상계획을 검토하고 중점관리업체 동원 등
충무계획상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보완하도록 지시했다.
2017년 을지연습은 8.21.(월)부터 8.24.(목)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며, 평택시청, 유관기관,
중점관리업체 등 16개 업체 414명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는 8월 22일 소사벌레포츠공원에서 군
부대 등 44기관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용헬기,
제독차, 소방차 등 장비 40여점을 동원하여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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