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4일 금요일

청남대 대통령기록물 보존관리 체계 선진화 및 수준 높은 서비스 기대

대통령기록물 보존·서비스 위해 중앙-지자체 협력한다.
청남대 대통령기록물 보존관리 체계 
선진화 및 수준 높은 서비스 기대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11-03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대통령기록물의
보존을 강화하고 양질의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통한 중앙과 지방간 적극적 행정 협업을
실천한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이
충청북도 청남대에 대여 중인 대통령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국가기록원은 선진 기록행정 및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충청북도는 대통령기록물의 보존·전시·연구·교육 등에
대한 역할 강화에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대통령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를 위해
    국가기록원은 관련 기술의 지원,
    충청북도는 안전한 보존을 위한 관리조건의 구비
② 대통령기록물 공동기획전 및 순회전시회 개최
③ 양 기관의 정기간행물, 기록물 등 자료 및 정보 교환
④ 공통 관심사에 대한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수행
⑤ 양 기관 관람객의 교차 방문을 위한 협조, 홍보 및 지원

이 날 협약식에서 양측 기관은 2003년 4월 18일
청와대로부터 관리 전환된 대통령기록물의
보존 상태를 시찰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잠재적 문화유산인 대통령기록물의
 보존성이 향상되어, 대통령기록물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꿈을, 국민에게는 가깝게 대통령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대통령기록물 관리체계를 선진화하고 공동기획전을
통해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청남대가
온 국민과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대통령 기록문화의
산실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 :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한상효 (044-211-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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