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3박 5일에 걸친 독일.프랑스 방문 마치고 17일 귀국

남 지사, 독일·프랑스와 협력관계 구축 후 17일 귀국
○ 남경필 경기도지사, 3박 5일에 걸친
    독일·프랑스 방문 마치고 17일 귀국
- 독일‘키커트사’투자유치 MOU,
   프랑스 일드프랑스주 우호협력 강화 MOU 등 통해
   경기도와 유럽 중심국 간 협력 강화
- 슈뢰더 독일 전 총리,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 만나 현안 논의
- 베를린 자유대 강연 및 총장면담,
   베를린 자유대 한국학 연구소 간담회, 
   모병제 전문가 면담, 독일 아헨공대
   한독 공동연구소 참석 등 방문일정 간 
   독일·프랑스와 교류 활성화 박차

문의(담당부서) : 외교정책과
연락처 : 031-8008-2454  |  2016.11.17 오전 11:03:55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박 5일에 걸친
독일·프랑스 방문일정을 마치고 17일 오후 귀국했다,

방문기간 동안 남 지사는
▲독일 히든챔피언 투자유치 MOU 체결
▲프랑스 일드프랑스주 우호협력 강화 MOU 체결
▲베를린 자유대학교 강연 및 총장 면담
▲슈뢰더 독일 전 총리·가브리엘 독일 부총리 면담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와 유럽 중심국 간
교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남 지사는 먼저 첫 공식 일정이 시작된
14일(현지시각) 베를린 자유대학교 총장과 면담을 갖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베를린 자유대는 서울대와 통일문제 및
국제평화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한국학연구소와 한국학과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학이다.
남 지사는 페터-안드레 알트(Peter-Andre Alt) 총장과
면담을 통해 경기도와 베를린 자유대간
학문·경제적 교류방안을 확대하고 추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남 지사는 하이코 빌(Heiko Biehl) 독일연방군
역사사회과학 연구소 소장, 한스 울리히(Hans-Ulich)
독일연방의회 국방위원회 사무처장과 모병제를
주제로 한 면담을 진행하는 한편 이은정 베를린 자유대
한국학과 교수와 만나 독일 대학생과 경기도의
기업 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5일에는 정치현안에 대한 면담이 이어졌다.
남 지사는 게르하르트 슈뢰더(Gerhard Schroder)
독일 전 총리와 시그마 가브리엘(sigmar Gabriel)
독일 부총리를 만나 전 세계가 직면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국가 간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터 호르체츠키(Guenther Horzetzky)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경제부 차관도 만나
경기도와 NRW주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독일과 프랑스에서
MOU가 잇따라 체결됐다.

먼저 경기도는 독일 자동차 부품업계 히든챔피언인
‘키커트(Kiekert)사,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광진상공과
함께 3자 간 합작투자유치 MOU를 맺었다.
이번 MOU로 키커트사와 광진상공은
화성에 합작회사 KKL(Kwangjin-Kiekert-Limited)을
설립해 2,400만 달러(FDI 7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실시하고 2018년까지 신규 고용인력 200여 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프랑스 일드프랑스주 청사에서
발레리 페크레세(Valerie Pe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와
‘경기도-일드프랑스주 경제우호협력 MOU’를 맺었다.
도는 앞으로 ▲비즈니스 ▲산학연 연구개발
▲스타트업 네트워크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등
전 분야에서 일드프랑스와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날 독일 아헨(Aachen)에 위치한
한독 공동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도와 독일 간 스마트 텍스트로닉스(섬유(Textiles)와
전자(Electronics)의 혼성어) 공동연구 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유럽을 이끄는 독일과 프랑스는 혁신의
아이콘이자 연정과 협치의 성과를 그 어느 곳보다
잘 보여주는 주요국가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의 발전은 결국 협치를 통해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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