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경기도, 2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청년축제 "청춘불판" 개최

따분한 청춘, 불판 갈자…청년축제 <청춘불판> 열려
○ 경기도, 2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청년축제 <청춘불판> 개최
- 미술창고, 스트릿 컬처, 청년문화기획자양성,

   청년포럼,   수공예, 독립출판, 다큐멘터리, 할로윈,
   청춘불판 콘서트 등

문의(담당부서) : 문화정책과 
연락처 : 031-8008-4683  |  2016.10.26 17:40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창작실험을 하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9일(토)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청년문화축제인 <청춘불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불판>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9개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옴니버스 형태로 선보이는 축제이다.
<청춘불판>은 청춘의 열정과 현장의 열기를 표현한
제목이다.

이날 축제에는
▲신진 미술작가들을 위한 작품 전시와 판매를 위한
   ‘미술창고 불티나’
▲스트릿 댄스 경연과 작품전시, 낙서 그림 체험이 열리는
   ‘칠린 잇’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예비 문화 기획자들이
   7개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이는 ‘다사리show’
▲독립 출판서점 ‘100books×40,000km’가 운영된다. 또한
▲국내 미상영 해외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키드를 위하여’
▲한국 귀신과 VR을 접목한 방 탈출 게임 ‘한국귀신나잇’
▲사회시간에 배우지 않은 사회문제를 주제로
유쾌한 토론을 벌이는 ‘청년포럼 10월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청춘들을 위로하고 세대 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청춘불판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볼빨간 사춘기’를
시작으로 ‘킹스턴루디스카’, ‘자이언트 핑크’,
‘술탄오브더디스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도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미칠 것을
요구하는 이 시대 청년들의 미칠 듯한 청년들의 몸짓이
불판같이 달궈진 열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이 청년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상상캠퍼스는 경기도의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하며, 새로운 일과 삶의 문화를 창조하는 곳으로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도는 올해 경기상상공작소(농화학관)를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며, 오는 2017년 말까지
업사이클플라자(상록회관), 컨퍼런스홀(대형강의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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