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영토와 거대한 자원을 바탕으로
세계경제의 중심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았고요.
지금이야 국제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브라질,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지요.
어제(24일), 무디스(Moody`s)가
브라질 국가 신용등급을
`Baa3'에서 투기등급인 `Ba2'로 2단계로
강등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거대한 영토와 거대한 인구 그리고 풍부한
자원으로 남미의 중심이였던 브라질이
신용등급 하향뿐만 아니라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로
신뢰도가 더 추락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중국도 국가부채를 포함한 경제주체들의
부채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음을
언론을 통해서 자주 접하고 있고요.
인도도 신분계급의 고착화로
변화 속도가 느리고요.
이처럼, 한때는 세계 국가들의 부러움을 받았던
BRICS 국가들도 경기침체에 따른 원자재 가격
하락의 타격을 받으면서 힘들게 되었지만
그래도, 거대한 영토와 거대한 인구, 그리고
거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뜻도 있지 않을까요.
2016년 2월 24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