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밑,
정부3.0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다.
행정자치부, 정부3.0 책임관회의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12-23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5년 정부3.0 활동 경과와 그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 시도 및 공공기관의
정부3.0 책임관(기획조정실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책임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각급 기관에서
올해 행복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역동적으로 추진했던 정부3.0 활동상을
모은 사진 등을 전시했고,
올 한해 정부3.0 추진경과 동영상 시청,
국민이 말하는 정부3.0 소감 청취,
협업포인트 행사, 윤태호 작가의 특강 및
강사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 국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가,
일선 동주민센터 직원 등으로부터
생생한 현장 소감을 청취하였다.
이들은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민원서비스가 원스톱으로 편리해지고 있으며,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성공사례가
가시화되는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평하였다.
다만, 공공데이터 개방의 폭을 더 넓힐 필요가
있으며, 원스톱으로 국민서비스가 확대되는 만큼
일선기관의 업무도 늘어나고 있다는 의견도
개진하였다.
아울러, ‘협업’은 정부3.0 핵심가치로서
기관들의 관심을 높이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히 기관간 상호 협업포인트를 나누고
격려하는 협업포인트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올 한해 정부3.0을 열심히 추진하면서
다른 기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았거나,
다른 기관의 성과창출을 위해 기꺼이 협조한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참석한 기관들 간에
협업 우수기관으로 뽑힌 부처와 시도를 공개하고,
감사의 표시와 함께 시상을 하였다.
한편, 이날 정부3.0 책임관 회의에는
인기 만화이자 드라마로 제작되어 「미생」 신화를
만든 윤태호 작가를 특별강사로 초청하였다.
윤태호 작가는 「미생」을 쓰게 된 동기와
작품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완생으로
거듭나려는 정부3.0에 대한 본인 생각을 풀어내면서
책임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고용복지+센터,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등 ‘국민이 주인되는
정부3.0’의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라며,
“2016년은 정부3.0의 성과를 국민이 생활속에서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3.0이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과 함께
정부3.0 추진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 창조정부기획과 박진환 (02-210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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