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 개최
○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을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개최
○ 함께 즐기고 아픔을 나누는 소통의 장(場) 마련
○ 배연정, 여행스케치, 남궁옥분 출연.
○ 함께 즐기고 아픔을 나누는 소통의 장(場) 마련
○ 배연정, 여행스케치, 남궁옥분 출연.
강연 및 포크콘서트 진행해
바쁘게 생활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마음을 힐링(Healing)할 수 있는 여유와
휴식의 장(場)이 마련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힐링 콘서트,
시장 속으로’가 오는 10일과 12일
수원과 의정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메르스와
경기침체로 힘든 한 해를 보낸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고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10일과 12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10일에는 수원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남부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12일에는 의정부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북부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유명 개그우먼이자
스타 강사로 활동 중인 ‘배연정’씨와,
포크가수인 ‘여행스케치’, ‘남궁옥분’씨가
함께한다.
무대는 우선 ‘여행스케치’의 어쿠스틱
음악으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서 배연정 씨의 ‘웃기는 여자의 웃기지
않은 세상살이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그동안 암을 견디며
외식업CEO와 스타강사로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좌절과 아픔,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삶의 자세에 대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후에는 ‘남궁옥분’씨가
상인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사연 소개는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메시지
보드에 적힌 상인들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사연의 주제는 ‘시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로
장사를 하다가 생겼던 즐거웠던 일, 속상했던
일 등 다양한 사연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접수 받은 사연 중 2~3건의 사연을 채택해
주인공을 인터뷰 하며 듣고 싶은 노래를
직접 불러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봉필규 경기도 상인연합회장은
“이번 힐링콘서트, 시장속 이야기는 강연과
포크콘서트의 결합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상인연합회(031-442-9261)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담당부서) : 공정경제과
연락처 : 031-8030-2984
입력일 : 2015-11-06 오후 5:08:01
문의(담당부서) : 공정경제과
연락처 : 031-8030-2984
입력일 : 2015-11-06 오후 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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