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추경 40억원 편성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804 기획재정부는 하반기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사업에 추가경정예산(추경) 40억원을 편성하고 이를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설계, 생산, 유통 등 제조의 전 과정을 스마트화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박근혜정부 핵심 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이다. 정부는 추경 40억원과 지역투자보조금 100억원 등 확보된 재원을 추가로 투입해 올 하반기까지 스마트공장 90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과 광주 등 창조경제혁신센터 2곳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지역 수요에 맞춰 전국 혁신센터로 확대할 방침이다. 스마트공장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구입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중 최종 참여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추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메르스와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예산실 산업정보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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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4일 화요일
정부,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추경 4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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