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온몸으로 느껴지는
경기침체의 공포가 무섭습니다.
살아오면서 이번처럼 경기침체의
공포가 느껴진적이 없었기에요.
물론, 예전에야 경기침체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에, 혹은 경기침체의
공포를 저 혼자서만 느끼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지만요.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으면서
북한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없는 협소함,
기초과학의 부재,
국민들의 다혈질적 국민성,
대기업에 의존하는 경제체질,
가계부채를 포함한 경제주체들의
터질 것 같은 과도한 부채(빚),
중국의 몰락과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일본의 부상,
원자재 가격 하락을 제외하고는
어느것 하나 우호적인것이 없는
대한민국인데요.
세계경제가 삐드덕 거리면서
우리경제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악재들만 쌓여가고 있는데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2015년 7월 28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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