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8일 월요일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하고 싶어요.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하고 싶어요.

지방행정연수원, 
5개 국가 지방공무원 대상 맞춤형 연수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6-08




행정한류의 열풍이 불고 있는 
중남미·아프리카 지방공무원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새마을운동, 
지역개발전략 등 발전경험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최두영, 
이하 연수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9일부터 27일까지 3주 간 콜롬비아, 
에콰도르, 자메이카, 페루, 수단 등 
5개국 지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5개 참가국들의 행정한류 
경험공유 요청에 따라 전자정부, 
새마을운동, 지역개발정책 분야의 강의 및 
세미나와 기관방문, 현장견학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연수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자정부는 중남미·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과 협력 요청이 많은 분야로 
콜롬비아·에콰도르에는 이미 한국의 
교통카드시스템 및 전자통관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페루와는 지난 4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중남미 순방 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연수단은 행정자치부를 방문, 
주요 전략과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대민서비스를 위한 시민과의 소통’을 
주제로 연수생들이 사례발표, 액션 플래닝,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국의 
행정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이 연수생 개인이 근무하는 
지방정부는 물론 중남미·아프리카 
5개 참가국의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여러 국가가 참여한 만큼 
참가국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국제교육협력과 최정희 (063-907-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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