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1일 화요일

경기도, 21일부터 전통시장·대규모 점포 안전점검

도, 21일부터
전통시장·대규모 점포 안전점검

○ 도, 4.21일부터 도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 점검
○ 재난안전본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전문가로 점검반 구성
○ 안점점검 이행실태 전반과
    향후 안전관리 추진계획 집중 점검
○ 올해 안전시설 보강 및 점검 위한
    예산 11억원 지원 예정
- 향후 전통시장 안전시설 보강을 위한
   예산 우선 투입



경기도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재난안전본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한다고 20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소방·시설·가스·전기 등
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각 시군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6~4.30) 중
전통시장 128개소와 대규모 점포 247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시군별 이행실태
전반과 향후 안전관리 추진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 자체점검계획 수립 및
   점검대상 누락 여부,
▲ 민간합동점검반 구성 및
   점검방법 등의 적정성,
▲ 점검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진단한다.
도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 및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전통시장 안전시설 보강 및
점검을 위한 예산으로 약 1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승호 도 공정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는 재난에 매우 취약한 시설로
자칫 대형 인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만이 대형재난을
예방 할 수 있는 길이며, 무엇보다도
안전시설에 대해 최우선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50여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 및 시설 보강을 위해
5억 원을 지원 한 바 있다.  
  
  

문의(담당부서) : 경제실
연락처 : 031-8030-2984
입력일 : 2015-04-20 오후 2:37:36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