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일 목요일

2014년 면세점 매출 8조3000억원…전년보다 21.6% 증가

지난해 면세점 매출 8조3000억원,
전년보다 21.6% 증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3-31



지난해(2014년) 전국보세판매장(면세점) 
총 매출액은 약 8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이러한 내용의
'2014년도 전국 보세판매장 매장별
매출액' 자료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했다.

면세점의 최근 3년간 평균 성장률은
14.7%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매출액이 7조3397억원으로
전체의 88.3%를 차지했다.
중소ㆍ중견기업은 4010억원(4.8%),
공기업은 5669억원(6.8%)이었다.

전년대비 증가율로 보면 
중소ㆍ중견기업이 약 58.3%로
전체 매출액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면세점 유형별로 보면 
시내면세점 매출액이 5조3893억원(64.9%)으로
1년 전보다 32.2% 증가했다.
출국장면세점 매출액은
 2조5101억원(30.2%)으로
같은 기간 5.9% 늘었다.
특히, 성장세가 뚜렷한 시내면세점의
경우 중소ㆍ중견기업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보다 46.6% 증가했다.

지난해 특허 수는 총 43개로
1년 전보다 3개 늘었다.
중소ㆍ중견기업의 특허 수가 18개로
전년보다 7개 증가했으나,
대기업과 공기업은 각각 18개 및 7개로
전년보다 1개와 3개씩 감소했다.

기재부는 "면세점 시장에서
중소ㆍ중견기업이 성장한 것은
지난 2012년 관세법 개정으로
중소ㆍ중견기업의 특허 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ㆍ중견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세제실 관세제도과(044-215-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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